숫자가 다시 증명한 AI 사이클
엔비디아는 8월 26일(현지시간) 장 마감 후 2분기(회계연도 2027년 2분기) 매출 962억 달러를 발표했다. 전년 동기 대비 106% 늘었고, 데이터센터 매출은 890억 달러로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. 13분기 연속 최대 실적이다. 여기에 3분기 매출 가이던스 1,080억 달러와 FY2028 약 70% 성장 전망이 더해지며 AI 인프라 투자가 단기 테마가 아닌 구조적 사이클이라는 해석에 힘이 실렸다.
| 항목 | 수치 |
|---|---|
| 2분기 매출 | 962억 달러 |
| 데이터센터 매출 | 890억 달러 |
| 3분기 가이던스 | 1,080억 달러 |
| FY2028 성장 전망 | 약 70% |
국내 공급망으로 번지는 수혜
시장은 GPU 수요가 HBM, 패키징, 전력, 데이터센터 인프라로 확장되는 구조적 성장에 주목하고 있다. 엔비디아의 실시간 AI 스코어가 이를 반영하는 가운데, HBM4 공급 기대가 있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국내 AI 메모리 밸류체인도 재조명됐다. 차세대 패키지 기판(PCB)과 소부장 기업의 실적 레벨업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.
변수는 금리와 쏠림
다만 상승이 직선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수 있다. 빅테크 쏠림 심화,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, 잭슨홀 연설 등 매크로 변수는 남아 있다. 국내 역시 [한